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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출성장 둔화될 듯...라인 영업 적자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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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4. 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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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일 네이버의 매출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네이버의 라인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라인의 주가가 직전 추정대비 3% 상승했고 신규 사업관련 투자로 인한 적자이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라인 관련 영업적자가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2019년, 2020년 영업이익 추청치를 각각 2.7%, 15%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직전 추정시점 대비 라인의 주가가 3% 상승했고, 12개월 fwd 기간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138억원, 영업이익 2170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지니스플랫폼 매출액은 네이버 쇼핑의 안정적 거래대금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12.6% 성장이 예상되지만, 광고 매출액은 4.5% 수준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라인은 신규사업 투자 확대 영향으로 551억원 규모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네비어 매출액은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9148억원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라인은 올해 187억엔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네이버 본사 실적도 마케팅비용, 매출성장률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라인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스마트채널 중심 광고매출 성장, 핀테크 사업 이용자의 거래대금 지표 상승 등 주력 사업 성과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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