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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7시 36분쯤 죽산면 두교리 남성의용소방대 박석식 대장과 이창석 서무반장은 동막마을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같이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뤄진 것은 동막마을 이장을 겸하고 있는 이창석 서무반장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함께 평소 안성소방서에서 화재 초기 진압 등 교육훈련을 몸에 익힌 덕분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동막마을 주택은 죽산119안전센터와 11km이상 떨어진 원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인근 산과 접해있어 자칫 산불로도 번 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두교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확산을 저지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진압이 없었다면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돼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역 31개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항시 대응 가능한 출동체계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