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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지난해 거래액 4500억 돌파… 올해 1조1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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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4. 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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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_사진자료] 2018년 거래액 그래프
무신사 2018년 거래액 그래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의 지난해 거래액이 450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2018년 거래액이 전년대비 150% 증가한 4500억원을 넘어섰고, 매출(1081억원)과 영업이익(269억원)도 각각 160%, 115%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신규 회원 증가 △강력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 전략 △자체 제작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 상승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3월 기준 무신사 회원 수는 470만명, 입점 브랜드는 3500개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겨울 첫 공중파 TV광고와 블랙프라이데이, 아우터페스티벌 등 신규 회원 확대를 위해 실시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 또한 글로벌·내셔널 브랜드 입점이 늘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성장세가 계속된 가운데 브랜드 파급력과 무신사가 가진 상품 기획력, 콘텐츠 경쟁력이 매출 선순환을 일으켰다.

자체제작(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170억원 매출을 달성해 인지도와 수익성을 높였다. 기획 단계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사전 계획과 브랜딩 전략을 펼쳐 입소문을 탔으며 SPA브랜드와의 경쟁에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올해 거래액 1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무신사는 브랜드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우 무신사 영업기획본부장은 “브랜드와 무신사의 전략적인 시너지와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패션 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서 다른 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전문몰 1조원 시대를 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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