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법인의 최근 5년간 결산 현금배당 실적과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 작년 배당을 실시한 법인은 545사, 배당총액은 2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배당 법인수는 전체 상장법인의 72.1% 였다. 올해 배당한 법인수는 전체 상장법인 중 72.4% 로 소폭 늘었다.
그러나 배당금 총액은 줄어들었다. 올해 배당금 총액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000억원 줄었다.
평균시가배당률은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엔 2.15%를 기록했다. 작년 전체 현금배당법인의 46%의 시가배당률은 2%를 상회했으며, 해당 법인들의 시가배당률 평균은 3.30%다.
전체 현금배당 법인의 52%의 시가 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초과했으며, 최근 5년 연속 국고채 수익률을 초과한 법인은 67개사다.
최근 5년간 업종별 평균 시가배당률은 통신업(2.87%), 전기가스업(2.81%), 금융업(2.62%)이 업종 상위를 차지했으며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법인은 372사로 전체 현금배당 법인의 68%에 달했다.
거래소는 작년 현금배당을 공시한 법인의 92% 인 501사가 2년 이상 연속배당을 실시하고 있어 기업들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