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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정보] “세탁라벨 혼동하지 마세요”… 해외직구의류, 올바른 세탁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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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4.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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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시장이 뜨고 있다.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외직구 시장은 매년 약 30%이상 성장하며 현재는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은 전자기기부터 건강보조제품까지 다양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의류 및 패션 상품이다. 값비싼 의류를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구매액이 증가하고 있다.

◇해외직구로 구매한 값비싼 의류, 세탁 전 세탁라벨 확인
해외의류 세탁 시에는 국내의류와 세탁라벨에 표기된 세탁기호가 달라 혼동하기 쉬우므로 주위 해야 한다. 세탁기호는 나라별로 표현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세탁취급표시에 따라 물세탁·표백·다림질·건조·드라이클리닝 등이 공통된 도형으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세탁기호 숙지 후 올바른 세탁법으로 의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세탁취급표시
◇해외의류 세탁 시 혼동하기 쉬운 세탁기호
해외의류 세탁 시 혼동하기 쉬운 세탁기호로는 물세탁기호와 건조기호가 있다. 한국의 물세탁기호는 세탁기모양의 유무로 기계세탁과 손세탁을 표현하며 세탁 시 물의 적정온도를 기호에 표기한다. 미국의 경우 기본 물세탁기호에 손모양의 유무로 기계세탁과 손세탁 여부를 정하며 일본은 한국과 동일한 방식으로 물세탁기호를 표기한다. 세 국가 모두 물세탁 금지 기호와 드라이클리닝 기호는 동일하다.
국가별 세탁라벨 표기법_세탁기호
한국의 건조기호는 해 모양에 건조방법 및 건조방식을 기재해 표현하며 미국은 건조기호에 선 모양을 다르게 표기해 줄에 걸어서 건조하는 방법과 뉘어서 건조하는 방법을 표현한다. 일본의 경우 옷 모양에 건조방법을 기재해 표현한다. 세 국가 모두 기계건조 모양은 동일하게 표기한다.
국가별 세탁라벨 표기법_건조기호
◇해외직구 의류의 소재별 올바른 세탁법
처음 구매한 옷은 옷의 수명연장이나 오염을 막기 위해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오히려 드라이클리닝을 했을 시에 의류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의류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소재에 맞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니트나 카디건과 같은 울 소재 의류는 여러 번 세탁할 경우 보풀이 생기고 섬유가 상할 수 있으므로 세탁 전 세탁을 방해하는 보풀 등의 이물질을 옷솔로 살살 제거한다. 세탁 시에는 의류를 세탁망에 넣어 옷감 보호에 도움을 주는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데님 의류는 물에 자주 닿을수록, 세탁시간이 길어질수록 데님 고유의 색상을 잃을 수 있으므로 세탁시간을 최소화 한다. 또한 표백제를 사용하면 물빠짐이 더욱 심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데님이 오염됐을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 내 부분빨래로 제거해야 데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애경산업
애경산업 ‘울샴푸’는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아 섬유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제공=애경산업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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