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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회사들 실적으로 영업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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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4.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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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SK텔레콤에 대해 올 1분기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연결 영업이익 3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34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779억원, 33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2% 감소한 3204억원이 예상되지만 SK브로드밴드가 385억원, 11번가 21억원, 신규 편입된 ADT캡스 250억원 등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이 더해져 전자 실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6219억원, 1조3925억원을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11번가의 연간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고, ADT캡스와 SK인포섹 편입으로만 연간 1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옥수수와 푹의 기업결합심사를 공정위에 제출해 통합법인을 추진하고 있고, 11번가와 ADT캡스도 사업 정상화 후 IPO를 염두에 두고 있어 내년부터 적정 기업가치 반영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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