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4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98조원)대비 51조2000억원(17.2%)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11조6000억원(4.5%) 줄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03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262조7000억원) 대비 22.6% 감소세를 보였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4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45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한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이내 초단기물은 전년동기(217조2000억원) 대비 27.4%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1.4% 감소한 157조7000억원이 발행돼 전체 발행량의 63.9% 차지한다. 8일~3개월 이내 만기물의 발행은 88조2000억원으로 전체발행량의 35.7%였다.
더불어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도 감소했다. A1(220조9000억원), A2(21조1000억원), A3(4조1000억원) 등급순이었다. 이중 A1등급의 발행량은 220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AI등급 발행은 전체 발행량의 대부분을 차지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A2등급 이하 발행량은 25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1%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37조3000억원), 유동화회사(43조4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38조3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27조8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증권회사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줄었다. 증권회사는 전체 발행의 5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발행량의 변동이 크다.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203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262조7000억원) 대비 22.6% 감소한 수치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년 동기(35조300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직전분기(37조1000억원) 대비 17% 증가한 43조4000억원이 발행돼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외화로 발행된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3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4.5% 증가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47.6% 늘어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