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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해 8월 국토부가 추진한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원 6만7746㎡ 부지에 공동주택 약 1341세대 신축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장기간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평택시가 이번에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주택에 대한 미분양 주택을 공공지원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공사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용적률도 기존 250%에서 30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최고 28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돼 수익률도 높다.
앞서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해 9월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입찰을 통해 생보부동산신탁으로 선정했다.
또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으나 2회 유찰돼 지난 1월 시공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요진건설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 3월 조합총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은 “10년 넘게 사업추진에 희망이 없어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었지만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시금 사업추진에 희망을 얻게 됐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평택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도시 재생과 주영길 팀장은 “이번 성과로 재산권을 제한받고 낙후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올해까지 정비계획·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