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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해군 제2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2함대 조천형함 기관장과 주임원사 등 대표 장병 4명은 제2연평해전에서 NLL을 수호하다 산화한 고 조천형 중사를 대신해 모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또 부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한 승조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도 아들이 드리는 용돈처럼 전달하는 등 유가족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렸다.
김영범 병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심정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가슴 뭉클했다”며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故 조천형 중사의 숭고한 희생을 본받아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천형함 장병들은 유가족 방문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연평해전 참전용사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해 서해수호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