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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주관 ‘청소년·가정의 달’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대원들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인근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함대 대표 장병 10명(간부 5명, 수병5명)이 서해수호관 앞에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어 2함대 장병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정체험 및 안보견학을 진행하며 일일 아들 역할을 수행했고, 동시에 서해 NLL을 수호하는 늠름한 해군 장병들의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권유안 할머니(88세)는 “손주 같은 장병들이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토록 수고하고 있음에 든든함과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해군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한 정승원 일병은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 곧바로 안부전화를 드렸다”면서 “자랑스러운 손주가 되기 위해 남은 군 생활을 성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함대는 오는 15일 인근 학교 선생님 초청행사에 이어 23일 기혼 장병 대상 리마인드 웨딩촬영해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