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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36% 감소...부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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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5.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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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올 1분기 유가 상장기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석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84개사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00억원(0.16%)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조원, 20조원으로 전년대비 16조3000억원(36.88%), 13조2000억원(38.75%) 줄었다. 연결기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상장법인 매출액은 425조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96%, 23.55% 줄었다. 1분기말 부채비율은 112.36%로 작년말 대비 6.84%p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 음식료품, 기계 등 12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의료정밀, 건설업 등 5개 업종은 감소했다. 순이익에선 전기전자, 화학, 의료정밀, 섬유의복 업종의 흑자 감소폭이 높았다.

개별 별도기준으로 1분기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289조원, 영업이익은 18조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7조6000억원(2.59%), 12조8000억원(41.52%) 감소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 17조원으로 같은기간 9조6000억원(35.06%) 줄었다.

매출액 중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제외할 경우 상장법인 매출액은 246조원으로 전년대비 0.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78%, 12.80% 줄었다.

1분기말 부채비율은 70.03%로 작년말(64.87%)보다 5.16%p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 7개 업종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의료 정밀, 건설업, 전기전자 등 10개 업종은 감소했다.

개별기준으로 545사의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139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업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조원으로 같은기간 1.7% 줄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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