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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지난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나 인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동안 한화는 아시아나항공의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 중 하나로 평가 돼 왔다. 그 배경이 항공엔진부품 사업을 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시너지 탓이다. 지난번 IR에서 한화케미칼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인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시장의 기대감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이유다.
지난 IR에서도 신 대표는 아시아나 인수설 관련 “항공기 엔진·기계시스템 등 항공 제조업과 업의 본질이 상이하며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 판단돼 인수를 생각해 본적이 없으며 인수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간담회서 신 대표는 명확히 입장을 밝힌 이후 항공엔진부품 회사로서의 전망과 비젼에 대해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신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를 1조3000억원으로 잡고 있고 순항하고 있어 달성이 어렵지 않다고 봤다. 또 지난해 기준 수주 잔고가 약 20조원 수준이고, GE·롤스로이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수주전에 나서고 있어 안정적 성장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의 방위산업 중간지주회사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분기 187억원의 손실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는 한화디펜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정밀기계·한화테크윈의 지분 100%를 갖고 있고 한화 S&C와 합병 후 상장을 추진 중인 한화시스템 지분 52.91%를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