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3월말 기준 675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6조5000억원 증가했다.
3월말 현재 금융부문 투자 자산은 기금 적립금의 99.8%인 674조3000억원이며, 기금 설치 후부터의 누적 운용수익금은 잠정 324조7000억원이다.
금융부문의 각 자산군은 국내주식이 7.12%, 해외주식이 14.08%, 국내채권이 1.27%, 해외채권이 4.76%, 대체투자 자산이 1.94%의 수익률을 각각 나타냈다고 기금운용본부는 설명했다.
기금운용본부는 1분기 수익률이 4.83%를 기록한데 대해 주요국의 무역분쟁, 통화 긴축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약세가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 해 들어 미국 및 중국 간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된 데에 따른 영향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자산은 미국 및 중국 간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반등을 이어가면서 국내주식는 7%대, 해외주식은 14%대의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기금 전체 수익률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대체투자 자산의 잠정 수익률은 대부분 배당 및 이자 수익이며 자산 가치 평가는 추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