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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지주사 전환, 조선사업 지배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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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6. 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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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현대중공업의 중간지주회사와 사업부 물적분할은 조선사업에 대한 지배력이 높아질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까지 예정대로 인수가 되면 국내외 조선산업에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3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발주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계열사가 입찰을 주도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선 “최근 실적이 감소한 오일뱅크 영향이 있었던 데다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의사를 밝힌 것도 한 몫을 했다”라고 분석했다.

지주는 배당재원의 7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유입된 별도실적을 기반했을 때 내년 배당금은 1만1000원이 예상되며 이는 전일 종가 기준 배당기대수익률 3% 중반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열사의 가치를 현재 시점에서 재조정하면 목표가 43만원이 산출되지만, 여전히 36%의 상승여력이 있다”라며 “계열사 실적과 주요 현안들이 개선될 수 있는 시점에서 약세 요인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라고 내다뵜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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