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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항로표지의 날은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매년 7월 1일을 세계항로표지의 날로 정했다.
올해 첫 번째 맞이하는 세계항로표지의 날에는 ‘항로표지-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기념식·등대문화유산포럼·등대유물전시회·가덕도등대 탐방·항로표지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2일에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부산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와 함께 등대문화유산포럼도 열려 프랑스, 중국 등 항로표지 및 문화유산 전문가가 참석해 등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역사적인 등대를 미래세대에 물려줄 자산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항로표지를 스마트화하는 데에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