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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그동안 수도권 최남단 도시에서 한반도 안보도시로 자리매김중인 평택시의 미래를 가름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의 효율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언론인클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김종호부시장, 궈영화 평택시의회의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좌장인 김종식 평택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김황배교수의 ‘평택시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황배 교수는 “평택시의 도시구조 변혁과 평택항의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항 도약을 통해 국가기간망과 연계수송 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 며 “장래 평택항을 기점으로 남북철도 연계 및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 유라시아 수출입 화물 철도수송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시 철도망 체계 정비의 기본방향으로 대내적으로는 신성장 경제 신도시 부합을 제기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국가철도망과 수도권 철도망, 경기도 철도망 등과의 연계를 제시했다.
첫번째 토론자로 나선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평택~부발선 및 GTX 평택 연장 등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평택~ 용인~이천~안성이 연결되고 포승에서 평택, 부발, 원주, 강릉까지 동서축이 완성되면 지역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구 시의원은 ‘평택 사통팔달 철도망 구추방안’에 따른 의견‘으로 “신남북경협시대의 기반이 되는 남북 및 유라시아 철도 연결 정책과 연관해서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남동경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및 평택 철도망‘에 대한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평택연장 추진시 장애요인으로 지제역 연결을 위한 별개의 사업추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통연구원 김연규 선임연구원은 “평택시 사통팔달 철도망구축 방안으로 시가 구상하는 동서방향과 남북방향, GTX노선 등 5개 중 한 개를 우선순위로 선택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평택시 유용희 건설교통국장은 ’평택철도망 재정비 사업의 추진방안‘으로 △평택시 도시여건 △철도노선 현황 및 계획 △평택시 철도교통 정책 방향 △철도 노선별 세부추진 방안 등의 발표를 통해 토론을 이어갔다.
포럼을 주관한 평택시기자단 김진태 회장은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안보도시인 평택으로 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가적 낭비” 라며 “이번 토론을 계기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광역철도망인 GTX의 지제역 연결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