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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사회적기업 코액터스·SK에너지·SK텔레콤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참석했다. ‘고요한 택시’는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출시한 택시서비스다. SK에너지가 지원하는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기사와 승객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이 택시기사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 지역 법인 택시회사인 신안운수, 영훈운수, 금성운수가 취업희망자와 즉석 상담을 진행했다. 특별히 고요한 택시의 김진태 기사가 직접 나서 근무환경을 비롯해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코액터스와 SK에너지·SK텔레콤은 지난 3월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에너지는 SK충전소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법인택시 회사를 연결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법인 택시회사에 청각장애인 고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SK에너지는 최근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김진원씨를 주인공으로 한 ‘고요한 택시’ 홍보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 기사를 위한 T맵 택시 앱을 개발하고, 콜 수락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콜잡이’ 버튼을 제공하고 있다.
허창근 SK에너지 네트워크사업부장은 “‘고요한 택시’는 SK충전소를 매개로 법인택시회사와 협력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전국 290개 LPG 충전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는 법인 택시회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코액터스와 SK에너지,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