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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현황과 지방은행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엔 윤 원장을 비롯해 송종욱 광주은행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등 6대 지방은행장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은행의 그간 경영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 경제 기반이 훼손되면 이를 복원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이 크고 복원 기간도 길어지게 되므로, 지방은행의 경영기반 유지를 위해서도 지역경제 자금중개 원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신생·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윤 원장은 “지역사정에 밝은 지방은행의 장점을 활용해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생·중소기업에 대한 관계형 금융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일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회생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옥석가리기’해 필요한 자금중개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방은행 특성에 맞게 감독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 원장은 “기업 등 차주에게 부당하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이 없도록 대출금리 운영의 합리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했다.
최근 불거진 지역 시금고 선정 과열경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윤 원장은 “합리적인 제도 운영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 금감원장과 지방은행장 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방은행의 의견을 감독·검사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