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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재능 주는 ‘KLPGA 제1기 재능 기부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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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7. 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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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재능기부단
KLPGA 투어가 올해 제1기 재능 기부단 발대식을 최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9 KLPGA 제1기 재능 기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KLPGA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위드 유’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 기부단을 최근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재능 기부단은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중 4개 학교에서 골프 수업을 연 4회 이상 진행한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충남 천안의 미죽초등학교, 전북 익산의 계문초등학교, 인천 강화의 삼성초등학교, 경남 진주의 진성초등학교 등이다. 해당 학교들의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은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 ‘KLPGA 투 유’를 통해 마련됐다.

재능 기부단으로 선정된 정한나래(27)는 “협회에서 골프 꿈나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골프 교육을 제공해주는 봉사의 조력자가 돼 기쁘다”며 “과거 아이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봉사를 한 적이 있다. 그때마다 아이들과 관계자들이 무척이나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도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KL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그 중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된 연습장을 재능 기부단이 직접 찾아가 잠재적인 KLPGA 선수와 골프 팬을 늘려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부회장은 “앞으로 ‘제1기 KLPGA 재능 기부단’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해나갈 것이며 KLPGA의 미래인 유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LPGA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 공헌 활동들을 확대하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와 같은 대회에서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프 멘토링 등 유소년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및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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