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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9460억...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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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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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KB금융에 대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95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올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9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계 대출 규제와 보수적인 성장 정책으로 가계대출성장은 전분기 대비 0.2% 로 타 시중은행들 대비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순수 중소기업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1.2% 상승해 견조할 것”이라며 “기업여신에서 2분기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약 530억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대손 충당금은 약 1400억원으로, 1분기 발생한 계절적 요인 소멸로 2분기엔 판관비가 감소하겠으나 세금 관련 비용이 집행되면 판관비 감소폭이 1500억원을 크게 못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NIM은 기존 예상치인 4~5%보다 낮은 3% 수준으로 변경한다”며 “다만 안정적 충당금과 대출 평잔효과, 증권과 손보의 이익 체력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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