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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사먹는 것보다 싸요”…이마트, 자연여과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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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7.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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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이마트가 오는 16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여과 정수기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는 전기 없이 여과 필터만으로 수돗물을 깨끗하게 물로 빠르게 정수해주는 정수기로, 용량은 2ℓ다. 정수기 본품에 필터 1개가 내장돼 있으며 가격은 정수기 본품이 2만9900원, 필터 3입이 1만4900원이다.

이마트는 ‘혼족’의 핵심 구매 포인트인 ‘가성비’와 ‘편리성’을 앞세워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수기를 구매·렌털하거나 매번 생수를 사서 먹는 것이 1인 가구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을 공략했다. 또한 1인 가구의 거주공간 특성상 주방이 협소해 정수기를 설치하기 어렵다는 점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필터 1개당 250ℓ 수돗물을 정수할 수 있어 ‘정수기 본품+필터3입’ 구매시 1000ℓ의 수돗물을 정수해 마실 수 있다. 하루에 2ℓ의 물을 마신다면 1년 이상 마실 수 있는 양인 셈이다.

또한 ‘정수기 본품+필터 3입’ 가격은 4만4800원으로, 이는 2ℓ 생수(980원 기준)를 사서 마시는 가격인 49만원(1000ℓ)보다 10배가량 저렴하다.

필터의 모든 소재는 권위있는 물 인증기관인 NSF(미국위생협회)로부터 인증받은 소재를 사용했고, 본품은 ‘BPA FREE(비스프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비스페놀A로부터 안전하다.

박신환 이마트 생활·소형가전 바이어는 “자연여과 정수기는 유럽 내 보급이 일반화된 정수기로, 국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간편하고 가성비가 커 혼족에게 적합하며 다른 방식으로 식수를 마시는 소비자들 또한 보조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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