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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수출과 면세점 채널 감소로 2분기 영업익 감소 불가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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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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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7일 애경산업에 대해 화장품 수출과 면세 채널이 각각 전년대비 20%, 16%씩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영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3억원, 15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15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82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과 면세점 채널이 역신장 하며 전사 매출액을 끌어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출과 면세점 부진 이유에 대해선 “중간 유통 단계에서 대리상들의 재고 조정이 있었고, 중저가 색조 브랜드 경쟁 심화 국면에서 마케팅 활동이 비교적으로 적었던 Age20‘s의 브랜드 매력도가 하락하며 소비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월 홈쇼핑 방송 횟부 수족으로 전년대비 12%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핵심 채널의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 분기 실적 우려로 단기간 내 주가 반등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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