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머티리얼즈 측은 “올해말이나 내년 초 샘플 양산을 목표로 고순도 불화수소 생산 준비 중으로 관련 설비 투자가 결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점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때문에 급하게 검토해서 의사결정을 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년 이상 사업화 하는 걸 준비해 왔다”고 했다.
SK머티리얼즈는 세계 1위 삼불화질소(NF3) 업체로, 원료가 되는 게 불화수소다. 오랫동안 불화수소를 다뤄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고순도 불화수소 생산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소재 전문업체다. 1982년 대백물산으로 출발해 2008년 OCI에 편입된 뒤 2015년 다시 SK가 인수했다. 현재 SK그룹 지주회사 SK㈜가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