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채권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본드(Social Bond)와 환경 개선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투자하는 그린본드(Green Bond)가 결합된 특수목적채권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가 가산된 3.34%이고, 만기는 10년 6개월이다.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은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외화 지속가능채권 발행은 기존 아시아 중심의 자금 조달 시장에서 벗어나 외화 조달 가능 시장을 다변화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총 200개 기관에서 발행규모의 8.6배에 해당하는 약 43억달러의 주문을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34%, 아시아 50%, 유럽 16%였다.
신한금융은 외화 채권 발행을 위해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1등급’을 취득했고, 올해 5월에는 S&P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금융 본연의 기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목적성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ESG 분야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