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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0년 무철도 시대 마감한다…동서와 남북 국가철도사업 본격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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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9. 08. 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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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잃어버린 40년 이제는 달리고 싶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세 번째)가 지난 5월 27일 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협약식에 참석, 우석제 안성시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경기 안성시가 지난 40년간의 무철도 시대를 마감하고 정체돼 있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동탄~안성~청주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국가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난 2018년 11월 19일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마무리 절차를 남겨둔 상황이다.

사업이 가시화되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서해안에서 동해안이 연결되는 교통 요지에 안성이 자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스타필드 안성점과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를 반영 사업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와 함께 남북을 잇는 동탄~안성~청주공항 간 노선이 ‘제 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인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3월 공동으로 용역을 발주하고, 7월에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는 등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이 국가철도사업에 반영될 경우 상행선은 안성→동탄→수서→삼성→서울역→문산으로 연결되고, 하행선은 안성→진천→청주공항→세종시→부산·목포 방향으로 이어진다. 특히 고속도로와 함께 안성시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간다는 점에서 해당 노선의 지리적 가치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우 시장은 “동서와 남북을 잇는 철도 구축은 안성시민의 소외된 아픔을 치료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민선 7기 최대 역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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