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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1000억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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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19. 08. 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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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6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리 감면도 함께 시행한다.

광주은행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2%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도 적용한다. 피해 기업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 상환 없는 기한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아울러 피해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상시 지원체제를 도입했다. 포용금융센터 및 기업컨설팅팀 직원들을 피해 기업에 파견해 면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일본의 근거 없고 부당한 규제 조치에 맞서 우리지역의 기업을 지켜낸다는 각오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신속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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