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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불확실성 장기화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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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8. 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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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혁신 과제 발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 = 송의주 기자songuijoo@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은 6일 임원회의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을 지시했다.

윤 원장은 외국인 투자동향 및 공매도 등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원장은 이에 대해 “금융시장 모니터링 수준을 한 단계 격상함과 함께 상황변화에 대비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틈을 탄 허위사실 유포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수출 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도 나선다. 윤 원장은 “정부 차원의 대응에 보조를 맞추어 부품·소재·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시의 자금 지원은 물론,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피해기업에 우선적으로 자금공급이 이루어지도록 금융본연의 기능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은 자본 및 유동성 등 체질 개선으로 대내외 충격에 대한 복원력이 크게 강화됐고 오늘 급변동했던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고 외국인 자금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내다봤다.

윤 원장은 “외국인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8000억원 순매도 하면서 오전 한때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하회했으나 낙폭을 축소하고 있으며 급등하였던 원/달러환율도 하락 반전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며 “외국인 채권자금도 지난 2일 9000억원 순회수했으나 지난 5일 5000억원 순투자로 돌아서는 등 자금 회수 움직임은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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