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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반기 톡보드 런칭으로 매출 성장세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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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8. 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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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2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하반기 톡보드 오픈베타를 기점으로 매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톡보드는 현재 300여개 광고주가 클로즈 베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매출은 2~3억원 수준”이라며 “오픈베타 개시 이후 카카오모먼트를 통한 광고주 풀 확대와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매출액 7330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광고와 커머스 등 톡과 포털의 메인 비지니스가 견조한 성장세를 거뒀고 유료 컨텐츠 부문 역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대금은 11조4000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톡뮤직 플레이어와 톡프로필 개선에 힘입어 뮤직 매출이 5% 가량 성장했다”며 “올해는 톡보드 효과에 힘입은 광고 및 연계 커머스의 동반성장 등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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