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내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8조7000억원…전년동기比 4.8%↑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812010006291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8. 12. 13: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내은행들의 상반기 실적이 상승세를 그렸다. 은행 수익성 핵심지표인 ‘이자이익’이 1년전 대비 9000억원 증가하며 실적을 끌어 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67%,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8.64%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02%포인트, 0.21%포인트 하락했다. 영업실적 이 개선되면서 자산과 자본이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이 상대적으로 소폭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자이익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자이익은 20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89% 늘었다. 순이자마진(NIM)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예대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전년동기 1.67%에서 1.61%로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3조6000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17.2% 급증한 수치다. 최근 금리 하락으로 인해 채권매매와 평가이익으로 유가증권관련이익이 1조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대손비용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3% 늘었다. 전년동기중 거액 충당금 환입으로 대손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효과다. 상반기중 국내은행의 영업외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4000억원 감소해 적자 전환했다. 자회사 등 투자지분 관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상반기중 국내은행의 법인세비용은 2조6000억원으로 이연법인세자산 인식 효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6.9% 감소했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