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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안정대책]의료·아이돌봄 등 핵심 공공서비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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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8.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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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추석 연휴기간 한부모, 맞벌이가구 등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의료와 아이돌봄 등 핵심 공공서비스를 최대한 평소와 비슷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교통, 화재, 가스·전기, 산재 4대 분야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암행순찰차와 경찰헬기를 활용해 갓길 운행, 전세버스 대열운행,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과 연휴 기간인 12~15일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4만3553개 화재 취약시설에서 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발생 가능성을 예방했고, 내달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가스와 전기 사고에 취약한 2337개 시설의 특별 점검에 나선다. 9월 5~20일에는 산재 사고에 취약한 전국 6000여개 사업장의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짧은 연휴기간을 가만해 추석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열차, 고속·시외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한다. 전국 도로의 혼잡·우회정보 등을 모바일 앱, 인터넷, TV, 라디오 등에서 실시간 제공해 교통 체증 완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연휴기간에도 원활한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도 유지한다. 한부모, 맞벌이가구 등 아이돌봄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력·장비배치를 조정해 우편 수송도 원활히 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 대응체제도 강화한다.

태풍·호우 등 연휴기간에 발생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28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상황전파·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해외 감염병과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중동지역, 해적피해 주의해역 등 위험해역 운항 국적선박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체계도 높이기로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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