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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사상 최초 매출 30조원대 진입에 이어 2024년에는 약 두 배 수준인 매출 59조원 달성 및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500km 이상)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공략해 확실한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2020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70만대(10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ESS전지는 차별화된 성능과 원가경쟁력을 겸비한 시장선도 제품 개발 및 확대에 집중하고, 소형전지는 최신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혁신제품과 전동공구·청소기·전기자전거 등 신(新)시장 중심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지난해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을 대량 확보했다. 중국 ‘쟝시깐펑리튬’ 및 캐나다 ‘네마스카리튬’과 체결한 공급 계약은 총 13만톤 규모에 달한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코발트 정련 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원재료에서부터 전구체 및 양극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LG화학은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화학기업 10’ 보고서에서 듀폰을 제치고 브랜드 가치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미국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간하는 전문잡지 C&EN이 선정한 ‘글로벌 50 화학 회사’ 순위에서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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