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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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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8.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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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우 방문 사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첫번째)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2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성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BNK금융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29일 경남은행과 거래중인 경남 창원에 위치한 ㈜성우를 방문했다.

㈜성우는 금속공작기계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으로 일부 원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김 회장과 황 행장은 ㈜성우 대표이사와 환담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동향과 현장 분위기 등을 청취한 뒤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성우의 생산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부울경 지역은 조선·자동차·기계 등 주력 산업의 일본 의존도가 높아 금번 수출규제로 기업들의 고충이 가중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면서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20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고, 향후 5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2.0%의 금리감면도 함께 실시한다.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가 해소될때까지 만기도래 여신에 대한 연장 및 분할상환 유예, 수출입관련 외환 수수료 우대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정부의 지원방안 안내 및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지원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경남·울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총 한도 6440억원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펀드를 조성했으며, 향후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 구입자금 특별대출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신속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부채 구조조정 및 긴급 유동성 지원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자영업자 및 서민금융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하여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자영업자들에게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애로·세무·생활법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게는 맞춤형 금융복지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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