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반월시화·창원산단 ‘스마트화’ 시동… 제조업 르네상스 ‘메카’로 육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4010002474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09. 04. 1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창원산단
정부가 경기반월시화산업단지와 경남창원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한 제조업 메카로 탈바꿈 하기로 했다. 창원은 대중소기업 밸류체인을 연계한 상생형, 반월시화는 중기 집적형 스마트화가 핵심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 했다. 경기반월시화국가산단 및 경남창원국가산단에서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개최된다.

계획에 따르면 먼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단특성(업종·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 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데이터 연결·공유 및 테스트배드,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다.

산단고부가화는 첨단 인프라 등 산단내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과 제조창업 활성화,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실증 사업을 포함 했다. 산업부는 현재 8개 부처, 32개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향후 신규 스마트산단에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스마트산단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선도산단의 실행계획은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지난 3월 출범한 창원 및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민관합동 사업단이 산단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수립했다. 산업구조, 입주기업 분포, 정주여건 등을 분석해 창원산단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화, 반월시화는 중기 집적형 스마트화로 유형화 했다.

창원은 주력인 기계산업(국가산단 기계산업 생산의 28%), 대중소 가치사슬(입주기업의 45%)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 대중소 동반 스마트화, 4개 업종별 스마트 MC(미니클러스터) 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수요를 발굴한다. 국내 제조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지능형 로봇,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과 함께 AI 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반월시화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3·4차 협력관계(95%)를 가진 영세한 부품·뿌리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반월시화는 기업주도의 제조혁신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수도권 인근 공급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공정 스마트화를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제조 산업역량(모듈·인력)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선도산단 실행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개 산단에 2020년 정부예산 1858억원(공모사업 포함)을 반영 됐고 특히 산업부는 스마트산단 예산으로 혁신제조데이터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산단 구축 운영 인재 육성, 스마트편의시설 등을 확대 반영했다.

아울러 스마트산단의 조기 확산을 위해 스마트산단 추가 지정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공단(공모기관)을 통해 2020년 신규 스마트산단 선정 공모절차를 진행 중(9월 중 선정 예정)이며 제조업 르네상스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20개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산업단지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할 최적의 공간이며, 앞으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