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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9. 09. 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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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업무 협약체결식 가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경기 남부권 5개 지자체장과 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석제 안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 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제공=안성시
안성시는 5일 경기도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 6개시(안성·화성·평택·이천·오산·여주)는 경기 남부권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합의했다.

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지역에 집중된 30개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된 후 서풍을 타고 시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부권역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조사연구 공동추진 △미세먼지 배출억제와 우수사례 상호 공유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이다.

경기도와 6개 지자체는 향후 중앙정부 사업을 공동 건의함은 물론 충청남도 소속 지자체까지 협의체를 확대해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평택 유천취수장의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설명했다. 우 시장은 “그동안 피해를 봐 왔던 안성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건의했다”며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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