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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향기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김향기 인스타그램 |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18살 학생의 풋풋함을 완벽히 소화해낸 김향기의 실제 나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향기는 드라마에서 엄마의 극성으로 가슴 한구석에 답답함을 느끼는 우등생 18살 소녀 유수빈 역을 연기했다.
김향기는 실제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이다.
한편 16부작인 '열여덟의 순간'은 1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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