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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임 대표는 이날 한가위를 앞두고 전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내년부터 또 다른 가족과 함께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대표는 “롯데첨단소재의 다양성과 적극적인 시장 창출 능력·섬세한 고객 접점 사업 경험과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다양한 조직과의 성공적인 융합 경험이 결합되면 미래적이고 새로운 생각의 화학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롯데의 서로 다른 생각과 생각의 만남이 미래로 함께 나아갈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함께 하자고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내년 1월까지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한다. 범용 위주 포트폴리오는 스페셜티를 더하게 된다. 회사는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합병 시나리오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연간 매출 규모는 20조원 수준으로 뛰어 오른다.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정밀화학 모두 삼성으로부터 인수한 화학계열사이기 때문에 통합작업을 마치고 온전히 품어 시너지를 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임 대표는 또 “미국 ECC·EG 공장 준공, 정유사와의 대규모 합작 사업 체결, 국내 투자 확대 등 올 한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가족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상반기 경영 현황과 함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9개월의 시간을 함께 했다. 막중한 책임감 속 신중한 의사결정의 연속이었다”며 “때로는 투박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였을 수 있지만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었음을 자신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과 함께 최전방에서 뛰고 때로는 뒤에서 힘껏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만물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맞아 여러분의 마음도 풍요롭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추석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