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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 스마트 산단에 ‘경북 구미’ ‘인천 남동산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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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09.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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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 스마트산업단지로 경북의 구미 국가산단과 인천의 남동 국가산단을 선정했다. 이로써 두 산업단지는 내년부터 노후 설비를 스마트하게 교체하고 특장점을 살린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구미 국가산단과 남동 국가산단을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스마트산단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는 계획에 따라 창원·반월시화에 이어 이번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 7월 2020년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 공모를 시행하고 산업단지공단을 통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평가위원회는 공모에 접수한 8개 산단에 대해 ‘산업적 중요성·혁신노력 및 파급효과·사업계획의 타당성·지역 관심도’를 기준으로 지난 8월부터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심사 등을 통해 평가했다.

이들 외에도 대구 성서·부산 명지녹산·전남 여수·경남 진주상평·전북 익산2·충북 신척 산단 등이 경합을 벌였다.

평가위원회는 구미산단은 산단의 생산·고용 등 기여도가 크고 전기·전자 주력업종의 중요성이 높으며 기업 수요조사 기반의 사업계획이 타당하다고 평가 했다. 또 남동산단은 중소기업·근로자가 밀집해 있고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이 우수하며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스마트시티 연계 전략 등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선정된 2개 산단은 해당 시·도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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