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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탈북학생과 이들을 지원하는 학교 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 탈북학생 교육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늘꿈학교는 2015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대안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탈북학생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정형 기숙사와 190여 명의 졸업생 커뮤니티를 운영해 탈북학생들이 학교생활부터 사회생활까지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탈북 학생 한 명 한 명이 우리 사회의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탈북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