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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회담 65분 진행...모두발언 후 확대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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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9.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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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 집중 논의 전망
손잡은 한-미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열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이 65분 만에 종료됐다.

한·미 정상은 이날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오후 5시 30분께 회담을 시작해 6시 35분께 끝냈다.

두 정상은 10분여 간의 모두발언을 마치고, 오후 5시 40분께부터 비공개로 확대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협상 진전 방안, 한미동맹 강화 방안, 경제협력 등 양국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정상은 특히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에 논의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협상 총괄 역할을,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실무협상 대표를 각각 맡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과 한국의 미국 군사장비 구입 등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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