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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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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ADR 42조원 공모 흥행…주가 17% 급락이 최대 변수
종목코드 'SKHY'… "글로벌기관 등 몰려 물량보다 주문많아"
최태원, 나스닥 오프닝벨 울렸다…SK하이닉스 40조 조달로 AI 패권 질주
호르무즈 다시 전운…미군, 이란 이틀째 공습
SK하이닉스, 美 증시 42조원 공모 착수…한국 반도체 랠리가 글로벌 ETF 판도 갈랐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첫 거래에서 170달러(25만5408원)로 개장해 장중 177달러(26만5924원)까지 상승한 뒤 공모가(149달러·22만3858원) 대비 12.8% 높은 168.01달러(25만2418원)에 마감했다. ADR 종가를 한국 보통주 1주(ADR 10주)로 환산하면 252만4182원으로 전날 한국 증시 종가(218만원)보다 약 15.8% 높으..
SK하이닉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를 통해 265억700만달러(39조8188억원)를 조달하며 나스닥에서 임시 종목코드 'SKHYV'로 조건부 거래를 시작, 외국 기업의 미국 공모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공모가 주당 149달러(22만3857원)는 전날 한국 증시 종가 대비 약 2.9% 높은 수준으로 SK하이닉스 측은 미국 IPO 사상 처음으로 기존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공모하는..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틀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자, 이란도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사실상 마비됐고 양국이 합의했던 60일 후속 협상도 다시 불투명해졌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 해안선을 따라 방공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요격미사일의 현지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심층부 타격도 지지한다며 "이는 확전이지만, 전쟁 종식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확전"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에게 스페인과의 무역과 방문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방위비라는 나토 목표 거부와 이란전쟁 때 영공 통과 및 기지 사용 불허가 갈등 배경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수 대상 품목을 검토하면서 745억달러(111조8000억원) 규모 양국 교역과 국제..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8일(현지시간) 이란을 이틀 연속 공습하면서 지난달 17일 서명된 종전 양해각서(MOU)는 발효 3주 만에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쓰레기(scum)"로 원색 비난하며 "MOU가 끝난 것 같다"고 선언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 관련 표적 85곳을 보복 타격하면서 양측의 '충돌-협상-충돌..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이틀째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끝난 것 같다"고 말했고, 이란은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 관련 표적 85곳을 보복 타격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통항과 60일 후속 협상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브렌트유는 5.2% 급등했다. ◇ 미군, 이란 이틀째..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는 8일(현지시간) 한·미 간 외교·통상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미 관계에 부담되지 않게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공감대가 양국 정부 간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관세 조사에 대해서도 기존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이익 균형이 유지돼야 한다..
4월 초부터 이란 전쟁을 전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권교체론에 주목했고, 전쟁이 전면 확전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교체를 말했지만, 국가 붕괴를 말하지 않았다. 전복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통치 구조의 완전한 파괴는 피하려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정권교체론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식과 다르다. 기존 체제 인사를 모두 쓸어내고 미국이 새 질서를 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유럽 주둔 미군 전면 철수 가능성과 그린란드 통제 요구를 동시에 꺼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압박했다. 나토는 최소 500억달러(75조715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방산 계약과 사브 글로벌아이(GlobalEye) 조기경보기 선택으로 유럽 방위 역량 확대를 과시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이 미국의 지휘·화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3척을 연쇄 공격해 지난달 18일 체결된 미국·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최대 규모의 해상 도발을 감행했다.이번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역 위협 수준이 '심각(severe)' 단계로 격상되고, 국제 유가는 장중 3% 이상, 유럽 가스 선물은 약 7% 올랐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즉시 이란에 대한 타격을 실..
SK하이닉스의 약 280억달러(42조4620억원) 규모 미국예탁증서(ADR) 공모가 9일 가격 결정을 앞두고 수 배 초과 청약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779만주에 해당하는 1억7790만 ADR을 매각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의 미국 상장 중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다만 서울 주가가 이달 들어 17% 하락하면서 최종 공모가 산정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
ADS 거래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종목코드 'SKHY'로 10일 개시될 예정이며 공모에는 가용한 물량보다 많은 주문이 유입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영국 투자사 베일리 기퍼드(Baillie Gifford)·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와 전 오픈AI(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파트너스(Situational Awareness Partners)는 최대 70..
러시아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군사 인프라를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전쟁의 승부처가 지상과 해상에서 하늘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군 진격 둔화와 경제 압박을 지적했고,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엿새간 장례 행사 중 최대 규모 장례 행렬이 6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진행됐다. 장례 행사는 단순 추모를 넘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핵 협상보다 앞세우려는 테헤란의 협상 전략과 코란 구절로 동맹·경쟁국을 가르는 외교 신호의 무대로 해석됐다. 대규모 추모 행렬 이면에는 경제난·통치 불만과 후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공개 부재라는 내부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