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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중국 글로벌 화장품 수요로 면세점 사업 20%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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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9.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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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신세계에 대해 중국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수요로 인해 면세점 사업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면서 견조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 19% 성장한 1조6036억원, 83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명동 면세점 일매출은 9월 70억원을 넘고 있어 전분기대비 10% 가까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공한 T1임대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3분기 면세점 사업 영업이익은 13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중국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수요로 인해 면세점 사업은 당분간 전년대비 20% 이상 고신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바운드는 중국 면세점과 고객 구조가 다르다”며 “중국 소비자들이 자국 면세점에서 랑콤을 사지 않는다.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대비 수입 비중은 2017년 18%에서 2019년 상반기 33% 까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명품 비중이 25% 로 경쟁사 대비 10% 포인트 높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허가 이슈 등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3분기 이후 5개 분기만에 추세적인 증익 국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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