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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미대를 졸업한 강익중은 1984년 돈을 벌기 위해 뉴욕에 간 가난한 유학생이었다. 프랫 인스티튜트에 입학한 후 그는 10년 동안 쉴 틈 없이 일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이동하는 시간이 그에게는 유일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하철에서 할 수 있는,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3x3’ 인치의 미니 캔버스 작품이다. 그 작은 캔버스를 연결해 세상 삼라만상을 표현하고 우리의 삶을 품은 것이 강익중의 작품이다.
강익중은 “작은 캔버스를 손에 들고 심장박동을 느끼면서 그리니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며 “거기에 내 이야기를 끊임없이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