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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마지막 사이영상 모의투표도 3위…디그롬 1위표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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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9.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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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es Dodgers Baseball <YONHAP NO-1207>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2·LA 다저스)이 MLB닷컴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또다시 3위로 처졌다.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MLB닷컴이 공개한 양대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수상 후보 투표 결과에 따르면 MLB닷컴 소속 기자들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디그롬은 1위 표 30장을 받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1위 표 5장)를 따돌렸다.

MLB닷컴은 디그롬이 탈삼진(248개)과 이닝당출루허용률(WHIP·0.990)에서 리그 1위를 달린다며 5월 18일 평균자책점 3.98로 정점을 찍은 이래 22차례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가장 낮은 1.99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이번에도 1위 표를 한장도 받지 못하고 3위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가 1위 표 24장을 받아 11장에 그친 같은 팀의 게릿 콜을 제쳤다.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는 오른발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쳤는데도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1위 표 36장을 휩쓸었다.

내셔널리그 MVP는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가장 많은 21표를 받았다.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와 피트 알론소(메츠) 두 괴물 신인은 양대리그 신인왕을 예약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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