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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천안공장 증설을 토대로 국내 대표 커피&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5일 천안공장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진행된 미디어투어에서 윤상용 쟈뎅 대표는 “국민소득이 올라가면 가정용 커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해 제조에 공을 들였지만 한국 커피 시장은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확대돼 성장의 한계는 어느 정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원두커피는 물론 액상·인스턴트·티까지 영역을 넓히며 B2B로 성장한 노하우를 토대로 이제부터 B2C 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35년 역사의 원두커피 기업 ‘쟈뎅’은 1984년 프랜차이즈 카페인 ‘쟈뎅 커피 타운’으로 시작했지만 2001년 천안에 원두커피 전문공장을 설립하며 제조를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현재 천안 제1공장에서는 원두·액상 제품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연간 5000톤의 커피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쟈뎅은 9월 천안에 제2공장 설립과 2023년 제3공장까지 증설해 커피 라인업 확대는 물론 티 브랜드 ‘아워티’를 앞세워 ‘커피&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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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장의 증축으로 연 매출도 10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2023년 28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이 증설되면 원두 생산량도 현재 5000톤에서 두배인 1만톤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이날 찾은 천안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두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드립식·콜드블루식·에스프레소식 등 추출 방법에 따라 온도·시간 등 중앙컨트롤룸의 제어 시스템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낸다. 특히 2~3차례에 걸친 이물질 제거 작업에 이어 완제품 후에도 최종 X레이 검사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쟈뎅 측은 “현재 커피와 티의 생산비중은 9:1로 커피가 단연 중심이지만 제2공장이 가동되면 티의 생산량이 늘어 7:3까지 비중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RTD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확대해 커피&티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