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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일등’을 넘어 ‘일류’에 도전하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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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19. 09.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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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 수상
조용병 444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지주는 그룹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과 혁신금융 선도, 글로벌 금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에 선정됐다.

조 회장은 지난 2일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1등을 넘어 일류 신한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는 리딩뱅크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9144억원을 기록하며 리딩뱅크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을 성공적으로 자회사로 편입하며 비이자 수익 기반도 강화했다. 신한금융은 조 회장이 2017년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한 자본시장과 글로벌·디지털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사업부문은 기업금융(IB) 시장에서 은행과 금융투자·카드·자산운용 등 그룹 내 계열사가 함께 원 신한(One Shinhan)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자본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상반기 GIB 사업부문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35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투자금융 수수료도 1년 전보다 151% 늘었다.

신한금융은 조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부문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현재 총 20개국에서 213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신남방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사업부문 수익도 지난해 60% 증가했고,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을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 올려놓기 위한 경영전략 중 하나로 ‘디지털 신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핀테크기업들과 협업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블록체인 등 9대 필요 기술을 선정,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회장은 “고객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존경받고, 직원스스로 신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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