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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0일 지구 우승을 확정함에 따라 양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이 완성됐다. MLB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단판 대결)-디비전시리즈(10월 4일·5전 3승제)-리그 챔피언십시리즈(10월 12일·7전 4승제)-월드시리즈(10월 23일·7전 4승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 2위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2일 오전 9시 8분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 2위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3일 오전 9시 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격돌한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선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방망이’ 대결이 눈길을 끈다. 9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에서 격돌하는 미네소타와 양키스는 각각 올 시즌 307개, 306개의 홈런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현지 전문가들은 시즌 107승으로 빅리그 최고 승률을 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06승으로 2위를 달린 LA 다저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거머쥔 양키스를 3강으로 꼽고 있다.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 잭 그레인키로 최강의 선발 투수진을 꾸려 2017년 이래 2년 만에 WS 정상 탈환에 나선다. 7년 만에 지구 우승 타이틀을 거머 쥔 양키스는 2009년 이래 10년 만에 통산 28번째 WS 우승에 도전한다. 또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1988년 이래 31년 만에 정상 등극을 기대한다. 다저스는 WS 우승 문턱에서 2017년 휴스턴, 2018년 보스턴에 거푸 고배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