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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본사가 있는 대구에 총 45억원의 상생협력 사업비를 집행한다. 전년대비 17억원 증액한 것으로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규모다.
가스공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도배·장판·단열·창호·발광다이오드(LED)·보일러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향상하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개소에 총 16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료 건축교육 프로그램인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를 2016년부터 펼쳐 70명의 교육생 중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1999년부터 온누리 장학사업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미혼모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새싹맘 지원사업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손꼽는다. 지난해부터 새싹맘 브랜드로 청소년 미혼모 6명에게 개인 특성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대구지역 미혼모 17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펼쳐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