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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사히신문은 아이치 트리엔날레 보조금 지급 결정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노다 구니히로(野田邦弘) 돗토리(鳥取)대 특임교수가 2일 일본 문화청에 의원직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문화청은 보조금 취소이유에 대해 주최측이 행사에 관해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다 특임교수는 이와 관련해 문화청이 보조금을 취소한 것은 구실을 덧붙였으며 있을 수 없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문화청은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대한 보조금 취소 방침을 심사위원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 취소 결정에 대한 의사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표현의 부자유전(不自有展) 그 후’는 지난달 1일 아이치현 나고야 시 등에서 개막한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시 중 하나다. 행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출품됐다.
하지만 우익세력이 테러 협박을 하는 등의 여파로 기획전은 사흘만에 중단됐다.
일본 정부는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가 중단된 뒤 아이치 트리엔날레 행사 보조금 7800만엔 전액을 취소했다.
전시는 이르면 6일부터 다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