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약탈자본이 1997년 IMF 사태 전후 한국 경제에 출현했다고 보는데, 그들이 우리 경제에서 ‘대박’을 챙기는 과정이 정당한 것인지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또 이 책에서 약탈자본이 기업의 ‘계속기업 가치’를 파괴하고, 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던 모든 이해관계자를 약탈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또 단순히 약탈 사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탈자본의 약탈과정을 일반화했다.
책은 약탈자본이 천문학적인 고수익을 챙길 수 있었던 데는 국가의 역할도 있다고 주장한다. 약탈자본이 정부 관료와 ‘공모’하지 않고서는 약탈에 성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