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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K E&S는 지난 12일 군산시 영화동에서 ‘로컬라이즈 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라이즈 군산’은 SK E&S가 올해 초 민간기업 최초로 소셜 벤처 육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나선 프로젝트다. 구(舊) 도심인 영화동 일대를 군산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23개 소셜 벤처들은 지난 6개월간 다양한 주제의 군산 지역재생 사업들을 수행해왔다.
SK E&S는 소셜 벤처들을 위한 △업무 및 교육공간 △현지 숙소 △창업교육 등을 지원 중이다. 또 사회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기업인 ‘언더독스’와 함께 전문적인 창업 교육도 제공하는 등 소셜 벤처들의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All-in-one 지원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로컬라이즈 UP 페스티벌’은 23개 참가 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각 사가 발굴한 사업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산 영화동만이 갖고 있는 스토리와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참가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와 군산 맞춤형 창업 컨텐츠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낸 전시회를 열고, 갤러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로컬 창업 기업들이 새롭게 발굴한 군산의 숨은 명소를 돌아보는 ‘워킹투어’, 참가 기업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들과 군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채워져 더 큰 관심을 모았다. SK E&S는 23개 참가 기업들의 개성과 의미를 각각 담아낸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군산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도시재생 전문가로 꼽히는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는 “SK E&S는 관 주도로 하기 어려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외부인들에게는 감각적이고도 전방위적인 군산시 홍보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군산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평가했다.
SK E&S는 향후 로컬라이즈 창업 기업들의 지역 프로젝트 및 사업 안정화를 위해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가 프로젝트 운영 기반을 마련한 원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대폭 강화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및 지역 상생에도 기여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유정준 사장은 “군산은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풍부한 역사 유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로컬라이즈 창업팀들이 군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참고사진] 로컬라이즈 UP 페스티벌 1](https://img.asiatoday.co.kr/file/2019y/10m/14d/2019101401001126200067751.jpg)





